후기를 남겨봅니다.
그동안 스스로 하는 공부를 지향하기에 학원도 안 보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있어요..;;
초등학교 성적은 이리 나쁜 편까지는 아니었는데요.
시험만 보면 70점대에서 맴돌거나 더 아래로 떨어질 때도..ㅠㅠ
혼자 하는 공부를 알려주지도 않고서 너무 믿고 있었나 봐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다시 자리 잡을 겸 과외를 하고 있어요.
작은 애 할 겸 큰애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좀 산만해서 자리 잡을 때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상도 주고 벌도 주면서
선생님이 우리 애를 잘 다루는 것 같더라고요.
상으로 동기도 주며 .. 말 안 들을 때는 또 그에 맞게 벌도 주고
옆에서 보면 재밌어요~ 머리가 좀 커서 말 안 듣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적응한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