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데도 과외비가 오르지도 않고 여전히 좋은 선생님과 연결해주시네요.
선생님은 더 좋은 분들이 많아진 것 같고요. 상담 선생님은 다른 분이 오셨는데 상담 내용은 구체적이고 알차졌다고 할까? 딸아이 공부하는 것을 꼼꼼하게 체크해 가셨어요.
공부를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성적이 좋지 않아서 방법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직접 가르쳐주실 선생님의 얄짤 없는 지적에 애가 충격을 받고 조금씩 고쳐가고 있습니다.
오답노트도 쓰면서 자주 틀리는 것을 하나씩 줄여가고 있고요. 지금은 다가올 중간고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과는 달라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전한 모습으로 좋은 선생님과 연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