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올해로 중2가 됩니다. 작년 중간고사 때 영어랑 수학 성적이낮게 나왔습니다.

과외를 받아볼까 고민하다 학부형 추천으로 예락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영어, 수학 각각 여자선생님을 원했고요, 시간은 다른 학원때문에 수,금요일 8시 이후가 가능했습니다.

상담 때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주셨고 근 일주일을 기다렸더니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영어선생님은 자녀분이 우리애 학교랑 같은 곳을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신 시험 스타일도 잘 아시고 담임선생님까지도 아셨습니다.

수학선생님은 젊으신 분이셨는데 중학교 학생에 맞춰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수학은 쪽지시험을 쳐서 수시로 애가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을 하고 모르면 다시 가르쳐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이 책임감이 강하시고 전문가다웠고 엄마인 저한테도 꼼꼼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우리애가 얼만큼 배웠는지 가늠도 할 수 있어서 학원보다 우리 애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