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아이 초2인데 국어 과외 시작했어요.
수학은 곧잘 하는데 국어 시험에서는 6~70점대를 오갑니다 .
그래놓고선 하는 말이 '이해를 못하겠어~' 라는데요....
인터넷으로 뒤져서 다른 엄마들 어찌하는 지도 알아보고
주위 친구엄마들한테도 물어봤더니.. 책을 많이 읽는 수밖에 없다며,
고학년 갈수록 점수따기 힘든 과목이 국어라며.. 지금 독후감에 읽기 연습에 내용위주 광범위하게
공부시켜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맞벌이에 퇴근하면 정신없이 시간가는 걸..
또 어설프게 알려주느니 전문선생님한테서 적극적으로 배우고 공부자극도 받고 좋을 것 같아
과외 문의했습니다.
주말에도 상담선생님이 와주셔서는 우리 애 진단 해주시고는
좋은 선생님 붙여주셨어요. 성격도 좋으시고 호탕하시고 똑부러진 성격인것 같애요.
책 읽고 퀴즈 내주면서 이해시켜주더라구요. 처음에는 헤매더니 몇번 해보더니 집중도 더 하고
먼저 알아서 질문도 하고 그래요.
이번 2학기때는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선생님 붙여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