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영어공부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위에서는 원어민은 많이 섭외해서 공부시키던데
어느정도 실력이 있어야 그렇게 하는게 아닌지...
또 아이도 부담스러워하고 .. 힘들어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낯가리고 내향적인데 .. 더 심해질 것 같아서
공부는 시켜야 겠고.. 학원을 다니자니 기초부족이라 따라가기 힘들고
어느거 하나 못 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외를 한번 시켜보자는 남편말에 한번 알아보게 됐어요.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으로 배정도 된다고 하니
기대를 갖고 상담도 받고 딸에게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했습니다.
성격좋은 지도선생님이 오셔서 첫 수업 시작.
처음엔 영어문제집 펴서 바로 시작하는게 아니라
일단 먼저 아이와 친해지려고 노력하시더군요.
아이 성격에 맞게 천천히 다가가세요.
그리고 하나씩 학습에 좋은 습관 들이기 위해 체계잡아가시더라구요.
믿을 수 있겠더군요. 선생님 배정이 맘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매번 늦은 시간에 오시는데 고마워요.
항상 웃는 얼굴로 챙겨주시고 긍정적이시라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