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주엄마입니다.

남자애라 그런지 덜렁거리고 집중을 오래 잘 못해요. 특히 수학시험에 실수를 많이 하고 성적이 안 좋으니 수학이란 자체에 흥미가 없고 공부하려 하지 않았어요. 성실한것도 아니라 엄마가 내 준 숙제도 잘 안하려고 공부 좀 시키려하면 애 먹고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과외선생님을 알아본것이 여기 맑은소리샘입니다.

깔끔한 차림의 상담선생님이 왔다 가셨는데요. 애랑 잘 통해서 보기 좋았어요. 뭔가 관심받는 느낌을 받았는지 처음보는 선생님인데도 낯도 안가리고 잘 따르더군요. 그 선생님이 지도도 해주시면 좋은데요. 안된다고 하셔서 아쉬웠는데 지도 선생님은 더 좋은 선생님이 오신것 같아요~ 계속 맡아서 해주실 선생님이니깐 경력도 있다고 하고 길게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덜렁대는건 여전하지만 책상에 오래 앉아있고, 조금씩 흥미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겨울방학때도 중학선행도 맡아주시길 바랍니다. 시작한지는 이제 한달되어 가는데요. 선생님과도 많이 친해지고 공부자세를 잡아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