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시작한 지 5개월 차 됩니다.
학원 다니다 과외로 옮긴 경우인데요. 학원에서는 너무 선행만 하고,
진도만 나가서 우리 애랑은 자꾸 안 맞았어요.
여러 학원 보내봤지만.. 거든 비슷한 경우이고, 잘 하는 학생 위주라 우리 애랑은 따로 놀았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과외!!! 여기 예락을 통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20대 후반의 여선생님이 오셔서 시작하게 되었죠.
진도보다는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배웠으면 해서 선생님과 상담을
여러 번 하고, 우리 애랑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조율하며 진행하기 시작했죠.
딱 우리 애만을 위한 1시간을 활용하며 우리 애한테 맞춰서 진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이게 과외의 장점이겠죠!? ^ ^
과외 한시간 받고 끝난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선생님이 가고 난 뒤 어떻게 공부 해보라는 지도도 받고
저한테도 어떻게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며 꼼꼼히 알려주시더라구요.
과외가 있는 날은 기본 3시간 정도는 책상에 붙어있게 되었어요.
저번에 했던 것 다시 익히고 과외 받고 오늘 배웠던 것 다시 복습하며 공부하고 있어요.
학습습관이 이런 건가봐요~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